과목에서 다룬 현재 일본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 중에서 하나를 선정해 해당 문제의 현재 상황과 일본사회의 대응, 향후 과제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한 과제물을 작성하시오.

1. 서론에서 본인의 문제의식을 밝히고, 본론에서 구체적인 데이터에 의거해 본인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제시하고, 결론에서 지금까지의 분석을 통해 알게 된 것, 향후 과제 등을 제시한다.
2. 구체적인 데이터를 수치로 제시하고, 참고한 자료의 출처를 밝힌다(인터넷 자료의 경우 출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링크 주소를 제시).
3. 생성형 인공지능을 보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사용 여부와 출처 등을 명확히 표기하고, 본인의 말로 문제의식과 핵심주장이 명확히 드러나도록 작성한다.
4. 분량은 글자 공백을 포함해 4,000자 내외로 작성한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일본의 지방소멸 현황
2. 일본사회의 대응
1) 저출산 및 아동·자녀양육 지원정책
2) 지방의 인구 유출 방지 대책
3) 외국인 수용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hwp
2. 사회·경제적 영향.hwp
3. 일본 인구구조 변화와 현황.hwp
4. 일본 저출산·고령화의 현재 상황.hwp
5. 일본사회의 대응.hwp
6. 저출생·고령화의 원인.hwp
7. 정책 효과와 한계.hwp
8. 서론 작성시 참조.hwp
9. 결론 작성시 참조.hwp
10. 서론 작성시 참조2.hwp
11. 결론 작성시 참조2.hwp

I. 서 론

일본정부는 지역개발 정책의 목표를 공업입지의 확충에 두었다. 일본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로나 항만, 산업용수, 주택단지 등의 산업활동의 인프라를 건설하고 기업들에게 저리의 융자, 세금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으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반면, 농촌에서는 고도성장기에 젊은 세대와 남성들이 도시로 대거 유출함으로써 과소화 문제가 발생했다. 과소문제는 농촌이나 어촌, 산촌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일어났는데, 지역에 따라서는 일가 전체가 촌락을 떠나고 심지어는 촌락 전체가 이동하는 경우도 있었다.
일본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저출산·고령화가 일찍 시작된 나라이다. 하지만 2014년 마스다 리포트는 896개의 지방 자치 단체가 소멸할 가능성이 있다고 제시하였다. 주목한 것은 20대에서 30대 여성 인구이다. 이 인구층이 2040년까지 절반 이하가 될 지자체를 추출했다. 이 결과, 896개 지자체를 '소멸 가능성 도시'로 지칭하며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어 결국 소멸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정부는 과소화문제와 그로 인한 지역사회의 붕괴를 막기 위해 과소지역대책긴급조치법(過疎地域對策緊急措置法)을 비롯해 지금까지 여러 법률을 제정하였다. 이를 통해 과소지역의 거주조건을 유지하기 위한 각종 재정지원 등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과소문제의 구조적 뿌리가 깊은 만큼 쉽사리 해결되지 않고 있다. 젊은층이 사라진 농촌의 노동력은 고령화, 여성화되고 있으며 다음 세대를 이어갈 후계자를 확보하지 못해 생산자체가 축소되고 있다. 또한 다음 세대의 재생산도 이루어지지 못함으로써 인구의 자연감소가 진행되고 고령자만이 지역을 지키는 고령화현상이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다. 실제로 고령화도 진행되어 2050년에는 인구의 절반이 65세 이상의 노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레포트는 현대일본사회론 과목에서 다룬 현재 일본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 중에서 제5장 지역격차와 지방의 과제의 내용에서 지방소멸(지방창생정책)을 중심으로 해당 문제의 현재 상황과 일본사회의 대응, 향후 과제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한 과제물을 작성하였다.


II. 본 론

1. 일본의 지방소멸 현황

인구감소 문제는 ‘저출산 고령화’에 가려져 최근에 와서야 사회문제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인구감소라는 낯선 인구현상은 이미 사회 전반에, 또한 개인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총무성이 발표한 2023년 현재 일본의 인구는 1억 2,600만 4천 명으로 작년 대비 30만 5천명(0.24%)이 감소했다. 최근 10년간 200만 명 이상이 감소하였고 매년 평균 약 20만 명씩 줄어들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4년 전부터 그 증가폭이 더 커지고 있다. 이 추세가 계속되면 향후 10년간 오사카부와 거의 같은 인구(800만명)가 소멸하게 된다.
아동 수는 도쿄도(東京都) 외에는 모두 감소하였으며 아동수가 100만 명을 넘는 곳은 도쿄도를 비롯하여 가나가와현(神奈川県), 오사카부(大阪府) 3개 지역으로 주로 인구가 집중된 대도시들이다. 그러나 이들 대도시들도 2000년대 초와 비교하면 각 지역 인구에서 아동이 차지하는 비율이 모두 감소하고 있다. 농촌지역이 많은 일본열도의 북쪽지방(홋카이도,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미야기현, 아키타현, 야마가타현, 후쿠시마현, 이바라키현, 도치기현, 군마현, 니가타현 등)과 남쪽지방(와카야마현, 고치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오키나와현 등)은 아동의 비율이 20년 전에 비해 3-4.9포인트까지 줄었는데, 그 중에서도 북쪽지방의 대부분의 농촌지역과 남쪽지방의 일부 농촌지역의 아동비율은 20년간 하위권을 줄곧 점하고 있다. 특히 시정촌 단위로 내려가서 살펴보면 아동비율이 크게 줄어든 지역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본 북부에 위치하는 홋카이도, 아오모리현, 아키타현의 대표적인 농촌지역의 경우 최근 20년간 2-3배 정도의 아동비율 감소를 보이고 있다.
일본창성회의(日本創成会議) 일본창성회의는 일본생산성본부가 동일본대지진 이후의 부흥을 새로운 나라 만들기의 계기로 삼겠다며 2011년 5월에 발족한 정책발신조직의 민간회의단체이다.
의 인구감소문제검토분과회는 근래 저출산과 지방인구의 유출이 멈추지 않는 가운데 향후 2040년까지 전국 약 1,750시정촌 중 약 절반 정도의 시정촌(896개 시정촌)이 소멸할 우려가 있다고 발표했다. 실제 2008-2013년에 전국 22%의 388시정촌에서 노인인구가 감소하였고, 이에 따라 2040년까지 20-39세의 여성인구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유출되면서 50% 이하로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 지자체가 전국 시구정촌(市區町村)의 약 절반에 해당할 것으로 내다보며 이러한 지역을 ‘소멸가능성 도시’로 규정하면서 일본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 보고서는 일본창성회의의 좌장이었던 마스다 히로야(增田寬也)가 발표한 관계로 통칭 ‘마스다리포트’라고도 불린다.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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